대만 가오슝 여행 준비물 완벽 가이드: 환전, 우버 인증, 필수 체크리스트 총정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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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여행 준비 총정리

대만 가오슝 여행 처음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준비 체크리스트. 여권·항공권 예약, 온라인 입국 신고서, 우버 설정, 여행 예산·환전, 토스카드·트래블로그 카드, 유심·eSIM, 이지카드/아이패스 교통카드, 현지 ATM, 유용한 준비물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대만 가오슝 여행 준비를 위해 필수 체크리스트를 꼭 확인하세요.

1. 대만 여행 준비 순서 및 필수 체크리스트

여행 준비도 순서가 중요합니다. 놓치면 당황할 수 있는 부분들을 타임라인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국 전 한국에서 여행 준비를 해야 할 일

  • 여권 및 항공권 발급: 여권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았는지 꼭 확인하세요.
  • 숙소예약: 아고다 등 여행숙박앱으로 미리 예약하세요. 대만 입국 신고서에 숙박정보도 입력하셔야 합니다.
  • 우버(Uber) 앱 미리 인증하기 (중요!): 대만 현지 유심으로 갈아끼우면 인증 번호 수신이 안 되어 우버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한국에서 미리 앱을 설치하고, 결제 카드까지 연결해두고 가셔야 현지에서 바로 호출할 수 있습니다.
  • 토스(Toss) 앱 해외 결제 설정: 현지 무료 인출을 위해 토스카드나 트래블로그 카드를 많이 쓰시죠? 카드만 챙기지 마시고, 반드시 앱 설정 메뉴에서 ‘해외 결제 차단’이 해제되어 있는지, ‘해외 사용 가능’ 상태인지 확인하세요.

출국 3일 전 ~ 1일 전

  • 온라인 입국 신고서 작성: 대만은 종이 신고서 대신 온라인으로 미리 작성해야 합니다. 출발 3일 전부터 전날까지는 작성해 두세요. 한국어로도 볼 수 있으니 편하게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대만 입국 카드(Arrival Card) 온라인 작성 페이지에서 작성하면, 대만 입국 시에는 별도의 출력 없이, 발급받은 QR을 보여주면 통과됩니다.
  • 대만입국신고서 작성하기
대만입국신고서
  • 유심/이심(eSIM) 구매: 현지 공항에서 현지 유심 수령도 가능하지만(여행글1번 참고), 미리 구매해두면 비행기 착륙하자마자 인터넷을 쓸 수 있어 편리합니다.
  • 대만 전용 유심 / eSIM을 미리 구매하세요. eSIM은 물리적인 칩 교환 없이 QR코드만으로 개통 가능해 편리해요.
  • 가족 중 이심이 안되는 핸드폰이 있어서 구매 다음날 바로 배송되는 유심을 구매해서 현지에서 유심을 끼워 사용했습니다. 바꿔 끼우기만 하면 바로 연결되어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 구입했던 대만 유심 정보가 필요하다면 여기로

2. 가오슝 환전 꿀팁 및 무료 ATM 정보

대만 여행 예산을 짤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환전이죠.

대만 환율 및 예산 계획

현재 대만 달러(TWD) 환율은 1 TWD = 약 46~47원 정도입니다. (작성일 기준). 물가가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라 식비와 교통비 부담은 적지만, 야시장 쇼핑 등을 고려해 넉넉히 예산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과 숙소비용을 제외하고 1일 기준 식비 + 교통비 + 간단한 쇼핑/카페 등을 합쳐

1인당 하루 7만~10만 원 정도로 잡으시면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쓰기 나름이지만 저희도 저 예산안에서 사용했어요.

수수료 없는 현지 ATM 추천

대만 가오슝에서는 대부분 현금을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현금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물론 카드가 되는 곳이 있습니다만 주 사용이 현금입니다. 현금 준비는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서 이중 환전을 하는 것보다, 토스뱅크 카드나 트래블로그 카드를 이용해 현지 ATM에서 바로 뽑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수수료가 ‘0원’이었던 곳을 알려드릴게요.

  • 가오슝 공항 ATM: 입국장에 있는 ATM 중 입국장 나오면 정면에 보이는 ‘Bank of Taiwan’ 은행 기기 (여행글1번 참고)
  • 대만협동은행 (Taiwan Cooperative Bank): 가오슝 시내에 있으며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제가 갔던 은행 위치를 알고 싶다면 여기로)

3. 현지 교통수단: 이지카드와 아이패스

가오슝의 대중교통(MRT, 경전철, 버스)은 매우 쾌적합니다. 현금을 들고 다니기보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한데요. 공항, 지하철역, 편의점(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이지카드 (EasyCard): 타이베이뿐만 아니라 가오슝에서도 당연히 사용 가능합니다.
  • 아이패스 (iPass): 가오슝 기반의 교통카드로, 여행자 입장에서는 이지카드와 큰 차이 없이 호환됩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충전하고 결제까지 가능하니 꼭 하나 장만하세요. 나중에 남아있는 금액은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여행글4 참고)

4. 가오슝 여행의 질을 높여준 추천 준비물

이번 여행에서 “이거 안 가져왔으면 어쩔 뻔했어?” 싶었던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짐 싸실 때 참고하세요.

1) 여행용 압축팩

겨울옷 부피가 커서 캐리어 공간이 걱정되시죠. 전 갈 때는 공항에서 겨울외투를 벗어 압축팩으로 압축해서 캐리어에 담아갔고, 올 때는 압축팩을 더 활용해 2개의 캐리어 옷을 한곳에 몰아넣고 캐리어 하나를 비워 가오슝 써니힐과 까르푸에서 산 펑리수(파인애플 버터케이크)와 젤리와 기념품을 가득 채워올 수 있었어요.

2) 샤워기 필터

대만은 상수도 시설이 잘 되어 있지만, 배관이 노후되거나 석회질 성분이 걱정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휴대용 샤워 필터를 챙겨가시면 훨씬 안심하고 씻을 수 있습니다. 며칠만 써도 필터 색이 변하는 걸 보면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준비해간 회수제거 샤워 필터가 궁금하다면 여기로

3) 5포트 초고속 멀티 어댑터

대만은 110v라 변환도 되면서 부족한 콘센트를 보충해줄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핸드폰, 보조배터리, 와이파이 도시락, 카메라까지 충전할 게 산더미라면 5포트 멀티 어댑터 하나만 챙기세요. 돼지코(110v) 변환도 되면서 동시에 여러 기기를 고속 충전할 수 있어 정말 유용했습니다. 잘 사용한 멀티 어댑터는 여기에서 살펴보세요

4) 압축파우치– 짐 정리 스트레스 감소

압축팩이 ‘부피 압축’이라면,
압축 파우치는 ‘카테고리별 정리 + 약간의 압축’ 목적에 가깝습니다.

  • 상의 / 하의 / 속옷 / 수영복 / 잡동사니 등
    • 항목별로 파우치에 나눠 담으면
    • 숙소에서 짐 풀 때도 훨씬 수월하고,
    • 다시 짐 쌀 때도 뭐가 어디 있는지 헷갈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 특히 여러 숙소를 옮겨 다니는 일정이라면, 압축 파우치는 체력/스트레스 절약템이에요.

5) 선크림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더운 나라입니다. 겨울이지만 가오슝에서 영국대사관과 치진섬으로가는 날에는 선크림이 없었으면 큰일났겠다 싶을 정도로 햇볕이 강했습니다. 대만을 가신다면 선크림은 챙기세요.

그 외 그리 필요하지 않았던 템들: 진드기 방지시트(사용은 했으나 호텔이 깨끗해서 굳이 없어도 될 듯), 모기 퇴치제, 복대(소매치기 방지), 카드복제 방지 RFID 차단 지갑·카드(가오슝에서 대부분 현금사용)


5. 정리 – 이 체크리스트만 따라가면 가오슝 준비 끝

마지막으로, 한 번에 정리해보면:

  1.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확인
  2. 항공권 예약 (도착 시간도 꼭 체크), 숙소 예약
  3. 출국 3일 전부터, 대만 온라인 입국 신고서 작성
  4. 한국에서 우버 앱 인증 + 카드 등록 끝내기
  5. 대만 환율(1 TWD ≒ 46~47원) 기준으로 여행 예산 계산
  6. 토스카드/트래블로그 카드 준비, 토스 앱에서 해외결제/출금 가능 설정
  7. 유심/eSIM 미리 구매 또는 현지공항 구매 계획 세우기
  8. 가오슝 도착 후 이지카드/아이패스 교통카드 구입 & 충전
  9. 공항이나 시내 대만협동은행 ATM에서 현지 통화 인출
  10. 실제로 유용한 준비물
    • 압축팩
    • 석회수 제거 샤워필터
    • 5포트 이상 초고속 멀티 어댑터
    • 압축 파우치
    • 선크림

이 흐름대로 준비하면,
가오슝 여행을 처음 가시는 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꽤 여유 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